장애인용 하이패스 기계값 대폭 할인 |
2015.08.03.
장애인용 하이패스(지문 인식) 전용 기계값이 대폭 할인 되었습니다
8월 1일부터 시행하는 복지정책 일환으로 도로공사에서 시행 한답니다.
*** 장애인용 하이패스 ***
- 기존가격 : 177,000 원
- 현재가격 : 1~3 급 장애인 48,000 원
4~6 급 장애인 78,000 원
- 판매처 : 휴먼케어 031-486-9016
위 판매처에서 장애인용 하이패스 구매후 주민센터나 도로공사 지사에서 지문 등록후 사용
사용상 단점은 전원이 꺼지거나 4시간이 지나면 지문등록을 다시해야 됨.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장애인 대상 감면 행복단말기 5만대를 대폭 할인해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감면 행복단말기는 감면카드 이용차량이 하이패스 통과 시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는 단말기다. 고객이 지문인식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도공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100만대 추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도공은 17만 원 대인 단말기 보급가격을 낮추기 위해 단말기 업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의를 거쳐 10만8000원까지 낮췄다.또 장애인들의 구입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을 들여 장애등급에 따라 각각 6만원과 3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장애등급 1~3급과 4~6급 장애인들은 당초 17만원인 단말기를 각각 72%, 55%할인된 4만8000원과 7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하이패스 보급률은 65%를 넘어섰으나 감면단말기 보급률은 5.4%로 저조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인들의 단말기 구입을 위한 경제적 부담이 컸기 때문이다"며 "지원금 확대로 구입부담이 대폭 줄어 하이패스 이용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로공사는 장애인들이 하이패스를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시장과 등록장소도 확대했다.기존에는 주민센터와 도로공사 지역본부 7곳에서만 등록이 가능했으나 이달부터 도로공사 53개 지사와 영업지원센터 3곳(서서울·서울·대전) 등 56곳에서도 구입과 등록이 가능하다.